그누보드5 쓸 때는 그냥 루트에 다 풀면 끝이었는데… gnucms는 www 폴더가 문서 루트고 config, vendor 이런 건 그 밖에 둬야 하더라고요.
카페24 절약형이라 FTP 시작 위치가 어디인지부터 헷갈려서 삽질했어요. www 안에 index.php 있고 딱 한 단계 위에 vendor/autoload.php 있어야 되는 구조던데, 처음에 이 단계를 잘못 잡아서 화면이 하얗게 뜨더라고요.
다시 확인해서 vendor랑 config, storage를 www랑 같은 단계로 올리니까 그제야 설치 화면 뜨더라구요… 절약형 쓰시는 분들은 FTP 접속하면 맨 처음 보이는 폴더가 문서 루트인지부터 꼭 확인해보세요.
storage 권한도 따로 손봐야 해서 이것도 그누보드 캐시 폴더 권한 만지던 거랑 비슷하다 싶었어요.
저도 절약형인데 이거 보니까 미리 겁부터 나네요 ㅠ FTP 시작 위치가 문서 루트 아닐 수도 있다는거 자체를 몰랐어요.
설치 화면에서 절대경로 입력하라는 부분도 있던데 그거 잘못 넣으면 또 하얗게 뜨는거 아닌가요ㅠ 이번 주말에 해보려고 했는데 미루게 되네요 삼각김밥이나 먹으면서 마음 좀 가라앉히고 해야겠어요.
저희 책방도 카페24 절약형이라 이 글 완전 공감하면서 읽었어요. 설치 화면에서 절대경로 넣는 칸 보고 이게 맞나 반신반의하면서 넣었는데, 호스팅 관리 화면에 나오는 전체 경로 그대로 복사해서 넣으니까 되더라고요.
저는 vendor 안 올려서 한 번, storage 권한 때문에 한 번, 그렇게 두 번 하얀 화면 보고 나서야 설치 끝났어요. 그 사이에 책방 고양이가 노트북 위에 올라와서 자판을 밟는 바람에 더 헤맸네요.
저는 닷홈 쓰는데도 문서 루트 개념 때문에 똑같이 헤맨 적 있습니다. www 밖에 vendor랑 config 두는 구조가 처음엔 낯설죠 :)
수업 시간에 학생 하나(민준이라고 해둘게요)한테 서버 구조 설명할 때도 이 부분에서 제일 헷갈려하더라고요. 절대경로 입력할 때 호스팅 관리 화면에 나오는 전체 경로 그대로 넣으면 된다는 책방지기님 팁 저도 메모해둡니다.
닷홈도 구조가 비슷하군요… 호스팅 종류 달라도 다 같은 데서 걸리나 봐요.
절대경로는 호스팅 관리 화면 경로 그대로 넣는 게 맞더라고요, 저도 그거 몰라서 대충 짐작으로 써넣었다가 한 번 더 하얀 화면 봤어요… 그누보드는 이런 거 신경 안 써도 됐는데 말이죠.
vendor를 www 밖에 두는 게 그냥 불편하게 만든 게 아니라 웹에서 직접 못 건드리게 막아두는 구조라서 그런 거더라고요. 매장으로 치면 손님 받는 홀이랑 재고 창고를 분리해둔 거랑 비슷한 느낌이었어요, 창고 문을 손님 동선에 두면 안 되잖아요.
그누보드는 다 한 층에 몰아놔서 편했지만 gnucms는 처음부터 www만 공개하고 나머지는 숨기게 짜여있는 거라, 절약형에서 FTP 시작 위치 헷갈리는 건 한 번만 겪으면 다음부턴 안 걸리실 거예요.
아 그렇게 보니 이해가 가네요… 그냥 불편하라고 나눈 게 아니었군요.
그누보드는 창고고 홀이고 다 한 방에 물건 쌓아둔 거였는데, 그게 편한 게 아니라 그냥 구분을 안 해놓은 거였나 싶네요… 이제 vendor 볼 때마다 재고 창고 생각날 것 같습니다.
"}저도 절약형 쓰는데 storage 권한 저거 진짜 공감이에요 ㅠ 저는 처음에 권한 안 건드리고 그냥 올렸다가 설치 마지막 단계에서 에러 나서, storage 폴더 밑에 있는 것들 707로 풀어주고 나서야 넘어갔어요.
소리마루 쓸 때는 이런 거 신경 안 썼던 것 같은데 gnucms는 문서 루트 분리에 권한까지 같이 봐야 해서 처음엔 손이 더 가네요… 근데 다 해놓고 나니까 왜 이렇게 나눴는지는 이해가 가긴 하더라구요.
아이네임즈도 딱 이거랑 똑같은 구조라 처음에 멘붕 왔었음ㅋㅋ 그누보드는 폴더 하나에 다 때려박으면 끝인데 얘는 왜 이렇게 나눠놨나 했는데 위에 명동님 설명 보니까 바로 이해감.
나도 vendor 위치 한번 잘못 잡아서 흰 화면 보고 길드원들한테 캡처 보내면서 "야 사이트 터졌다" 드립쳤던 기억이 새록새록함 결국 www랑 같은 레벨로 올리니까 바로 됐음~ 절약형 쓰시는 분들 정말 이 글 저장해두세요 두고두고 써먹을듯